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에서는 지정면, 귀래면에 미생물배양시설을 설치완료하여 8월20일부터 본격적으로 공급을 개시한다. 이번에 지정면과 귀래면에 완료된 배양시설은 년간 500톤의 생산규모를 갖추고 광합성균 외 7종을 농가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호저면에도 미생물배양시설이 설치중에 있다. 원주시에서는 친환경농업실천과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함은 물론 원주푸드사업의 기반구축을 위하여 한강수계관리기금 및 시비를 투자하여 농업유용미생물 배양액생산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유용미생물 배양액생산센터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4억원을 투자하여 2010년에는 문막읍, 소초면 2011년에는 부론면, 신림면에 유용미생물배양액생산센터를 설치하여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유용미생물을 본격 공급함으로써 농업환경개선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 공급할 수 있어 농가소득향상은 물론 저탄소녹색농업과 환경친화적농업을 실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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