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없는 세상’을 기치로 내건 젊은 한의사들이 획기적인 아토피 한방 치료제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일선에서 아토피를 치료해오던 소장파 한의사 10여명으로 구성된 해미소 네트워크는, 지난 10여년동안 연구한 끝에 아토피피부염을 크게 개선하는 치료한약을 개발하고, 국내외 연구기관의 실험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하였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밝은 희망을 줄 수 있게 됐다.

▲ 아토피     ⓒ브레이크뉴스

해미소 네트워크측은 “21세기 현대병으로 불리는 아토피는 어린이와 성인들에게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아토피는 단순히 피부가려움증 차원을 넘어, 어린이들에게는 집중력을 떨어뜨려 학습장애를 초래하고, 청소년과 성인들에게는 피부가려움증으로 인한 자신감 저하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음식관리로 인해 가족들까지 함께 고통을 겪게 만드는 고약한 질병”이라면서 “이에 ‘환자들에게 해맑은 미소를’이라는 비전을 갖고 아토피 같은 난치성 질환을 연구해온 해미소 네트워크는 각고의 노력 끝에 △탕약으로 먹는 해아탕 △알약으로 만들어 먹기 쉬운 한약인 ‘해아환’ △ 피부에 바르는 ‘아토센스’ 3가지를 개발하여 아토피피부염을 피부 안팎에서 치료하는 획기적인 한방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다. 이 한방 프로그램은 아토피의 치료효과, 치료기간, 치료비용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의사 류규혁 원장은 “해아탕의 치료 원리는 미국 하바드대의 천연물질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하바드대 의료연구진은 2012년 2월 세계적인 학술논문잡지인 ‘Nature Chemical Biology'에 한약재의 주요 치료효과를 발표하였다. 이 논문에 의하면, 한약재의 주요 치료성분으로 알려진 '할로푸지논'은 체내 염증과 관련된 IL-17의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아토피와 같은 난치성 염증 질환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해미소 네트워크는 하바드대와 공동 연구한 국내외 연구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이 연구의 결과를 해아탕에 응용하였다”고 강조했다.
 
해아탕은 이미 국내에서 아토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한의과 대학을 통해서 안전성과 염증치료의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해아탕은 아토피피부염의 동물실험에서도 아토피 피부염으로 손상된 피부의 재생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토피 없는 세상’을 위해 불철주야 뛰는 해미소 한의사들의 활약은 치료제의 연구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해미소 네트워크는 아토피의 원인이 공해환경과 인스턴트 음식 등 “아토피 환경”이라고 본다. 따라서 깨끗한 자연환경으로의 회복을 위해서 ‘그린 무브먼트’를 전개하여 아토피 피부염이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밖에도 해미소 한의사들은 어린이들에게 미소를 빼앗아가는 아토피를 이 땅에서 영원히 추방하기 위해 △ 아토피 강좌 △ 아토피 퇴치 음악회 △아동시설과의 MOU체결 △아토피 홍보대사 △해외기관들과의 협력제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미소 한의사들의 노력과 활약 덕분에 ‘아토피 없는 밝은 세상’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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