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박효주, 10년 전 사진 공개..“이렇게 상큼했어?”박효주 소속사 페이스북 통해 공개된 과거 사진에 네티즌 관심 ‘봇물’[브레이크뉴스=박동제 기자]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에서 조형사 역을 맡아 톰보이 같은 외모로 진지함 속 깨알 유머를 선사했던 배우 박효주가 10년 전 모델활동 당시의 모습을 공개했다.
박효주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대박드라마 스페셜’편에서 ‘추적자’의 대표 연기자로 출연해 19살 때 우연히 잡지모델을 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사연을 밝혀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어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박효주의 10년 전 패셔니스타 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그녀의 숨겨진 과거 모습을 공개해 다시 한번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심장’에서 선보였던 2001년 한 잡지의 표지모델 사진과 더불어 다양한 콘셉트의 깜찍한 연출컷들이 추가돼 있는 모습이다. 스포티한 여러 개의 모자를 겹쳐 쓰거나 상큼한 노란색 두건을 머리에 쓰고 눈을 동그랗게 뜬 표정에서 이미 박효주의 넘치는 끼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말괄량이 삐삐’를 연상시키는 듯 양쪽으로 묶은 헤어스타일을 한 사진 속 박효주는 지금과는 또 다른 상큼하고 앳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10년 전 박효주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려보여도 지금이랑 별차이 없는 미모!” “헤어두건! 완전 반가워. 패셔니스타네요” “청순한 모습도 예뻐요” “조형사님 과거 있는 여자였어. 알고 보니 슈퍼모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효주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칠성호, 운수 좋은 날’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며, 오는 9월 카리스마와 여성미를 동시에 갖춘 새로운 캐릭터로 분해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dj3290@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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