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악산복숭아 동해피해를 줄이기 위해 2월 8일(수) 오전 11시 30분 원주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치악산 복숭아 동해피해 과원 복원 현장실증’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최근 지구 온난화에 의한 겨울철 혹한으로 복숭아에 동해피해가 발생하여 원주대표 농특산물인 치악산복숭아의 산업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시에서는(농업기술센터)는 동해피해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치악산복숭아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까지 과제를 수행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하여 복숭아 동해피해를 줄이기 위한 복합적 기술 매뉴얼을 작성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작업노력 절감 및 고품질 복숭아 생산으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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