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핏빛 바다 등장 ‘경악’..“당국 관광객 출입 통제”27일 시드니 모닝헤럴드 비롯 현지 언론 통해 보도[브레이크뉴스=김다슬 기자] 호주 핏빛 바다 등장에 네티즌들이 술렁이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시드니 모닝헤럴드 등 현지 언론은 “시드니의 관광 명소인 본다이 비치(Bondi Beach)의 적조 현상이 심해져 호주 당국이 관광객들의 출입을 통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핏빛 바다로 알려진 본다이 비치의 경우 독성은 없지만 암모니아 수치가 높아 눈과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현지 관계자는 “적조 때문에 바다에서 비린내 같은 게 난다”면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예민한 사람의 경우 피부에 자극을 받을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호주 핏빛 바다 등장에 네티즌들은 “호주 핏빛 바다 징그럽다”, “호주 핏빛 바다 섬뜩하다”, “호주 핏빛 바다 적조현상 때문인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imds10405@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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