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와 운세를 바꿔서 운수대통하는 비결

[노병한의 명당산책] 적선땐 경사스러운 일과 크고 많은 홍복있다!

노병한 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3/01/18 [12:09]

팔자와 운세를 바꿔서 운수대통하는 비결

[노병한의 명당산책] 적선땐 경사스러운 일과 크고 많은 홍복있다!

노병한 풍수칼럼니스트 | 입력 : 2013/01/18 [12:09]
자신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팔자(天命)를 바꾸어 보려고 꿈을 꾸고 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그 해법과 방법을 주고자 한다. 우선 남을 위해서 적선(積善)을 하되 상대에게 자신을 알리지 않고서 실천을 한다. 그리고 이름난 명사(名士)가 아니라, 지혜에 밝은 명사(明師)를 만나 바른 지도를 받고 깨달음의 지혜를 갈망하면서 궁구를 한다.

한편 최소한 하루에 1시간 정도는 자신과 자신이 속한 나라에 대한 기도나 명상을 해보는 것이다. 끝으로 특히 운(運)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근신을 함이 최선이므로 외부의 출입을 삼가고 방에 틀어박혀서 독서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베푸는 손이 아름다운 법이고 근신함이 흉(凶)함을 피해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예컨대 석과불식(碩果不食)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대중화시킴에는 성공회대 신영복 교수의 역할이 컸다. 석과불식을 직역하면 큰 과일은 다 먹지 않고 남긴다는 말이고, 의역하면 씨 과실은 다 먹지 않고 씨앗(種子)용으로 남겨둔다는 뜻이다. 자기의 욕심을 버리고 후손들에게 그 씨앗과 복(福)을 넘겨주고 끼쳐줌을 이르는 말이다.

석과불식은 큰 과일은 먹지 않는다는 뜻으로써 주역의 64괘 가운데 23번째 괘인 박괘(剝卦)다. 즉 가장 어려운 상황을 나타내는 산지박괘(山地剝卦)에서 나오는 용어다. 산지박괘(☶☷)는 위쪽에 산을 상징하는 간(艮☶)괘가 있고 아래쪽에는 땅을 상징하는 곤(坤☷)괘가 조합되어 있다.
▲ 노병한 박사   ©브레이크뉴스

주역(周易)의 효사(爻辭)에 있는 구절이다. 동양고전 중에서 주역은 대표적인 사회변혁이론이다. 사회변동과 경제변동 등을 미리 예측하여 준비하려면 사회학자든 경제학자든 주역이론을 심도 있게 탐독을 해야만 할 것이다. 주역에 64개의 대성괘(大成卦)는 그 하나하나가 세상만사를 범주화(範疇化)한 것이다.

이 64개의 범주 중에서 가장 난처하고 어려운 곤경을 나타내어 범주화한 것이 바로 산지박(山地剝) 괘인데 여기에서 박(剝)은 빼앗긴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괘의 모양은 6개의 효(爻) 중에서 제일 위의 단 1개의 양효(陽爻)를 제외하고는 아래의 모두가 음효(陰爻)다. 이 괘의 특징은 전부가 음(陰)이고 맨 위쪽에만 양(陽)이 하나 달랑 남아서 있다는 점이다.

그 마지막 남은 1개의 양효 마저도 방금이라도 음효로 바뀌어버릴 것 같은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불의(不義)가 만연한 세상에 단 1개의 가느다란 정의(正義)가 가까스로 생명을 부지하고 있는 형국이다.

석과불식이란 말은 이 마지막 남은 1개의 양효를 해석하는 효사에 나오는 말이다. 박괘는 세상이 온통 악(惡)으로 넘치고 선(善)을 뜻하는 단 1개의 양효만 남아있는 상태인데 그마저 악으로 바뀔지 모르는 절체절명의 상황을 뜻한다.

박괘는 초겨울 잎이 모두 진 감나무 가지 끝에 빨간 홍시의 감 한 개를 남겨놓은 그림으로 표현될 수가 있다. 감나무 꼭대기에 감이 하나만 달랑 남아 있고 나머지 가지에는 다 떨어진 상태와 같음이다. 그래서 씨 과실은 결코 먹히지 않는 법이며 씨 과실은 결코 사라지는 법이 없다.

그래서 이 하나 남은 감은 절대로 따 먹으면 안 된다. 잘 보존해서 내년에 종자로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군자(君子)는 따먹지 않고 보존하지만 소인(小人)은 이것마저 따먹어 버려서 후일을 기약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욕심을 억제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이익을 나눠 준다는 뜻이다.

옛 사람들은 과일을 딸 경우에는 모두 다 따지를 않았다. 몇 알은 반드시 남겨서 소위 까치밥이라 해서 새들의 먹이가 되게 여유로움을 터득했다. 벼도 마지막 끝 부분은 베지 않고 남겨 두어 가난한 이들의 식량이 되게 했다.

우리는 날마다 치열한 경쟁에 내 몰려 있는데 성과급이란 말이 이제는 낯설지가 않음이다. 같은 직장 같은 급수의 동료라고 하더라도 능력에 따라서 성과급이 다르다. 달리기를 하다가 넘어진 친구를 일으켜서 함께 달려왔으나 늦어서 입상하지 못한 학생을 장한 학생이라고 칭찬하던 구시대는 지났다. 한 발작이라도 남보다 더 앞서야만 하는 세상이다.

그러다 보니 자의든 타의든 때로는 남을 밀치게 되고 쓰러져도 그를 일으켜 세우기보다 딛고 넘어서야 하는 시대가 됐다. 한마디로 약육강식의 시대다. 맹자가 가장 경계한 것이 저 마다 이로움(利)만을 다투어 싸우는 것이었다. 우리 사회는 맹자가 가장 혐오했던 이해중심의 경쟁사회가 되어버렸음이 너무도 슬프다.

이순신 장군이 만약에 지금 이 시대에 태어났다면  백의종군이 가능했을까? 예와 충과 의리를 목숨 같이 숭상했던 시대에도 갖은 수모를 당했거늘 아마 지금 이 시대에 태어났다고 하면 초등학교 시절에 이미 왕따를 당해 싹이 커 보지도 못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익을 독점하려는 데에서 분쟁이 생기고 이익을 독점하려는 데에서 전쟁이 발생하는 법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갈수록 험악해지는 것은 이익을 남과 더불어 나누려 하지 않는 데에 그 원인이 있다. 빈익빈 부익부의 경제구조로는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이 시대의 질병을 치유하는 길은 까치밥을 남기던 조상들의 인정을 생각하며 사는 것이다. 큰 과일을 욕심내어 남이 먹을 새라 다 먹어치워 버린다면 정말 어려운 이는 굶게 된다.

이 나라가 가난하여 굶어 죽는 사람이 나온다니 기막힌 일이 아닐 수 없다. 굶주림에 배고파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이 있다하니 슬프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미래다. 늦었지만 대체적으로 초등학교에 무상급식이 실시되고 있다. 이에 대한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대립과 갈등이 있다니 한심하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과거 30년 동안 건설과 부동산업의 외길을 걸어온 모모사장이 있었다. 그는 복덕방을 운영하며 꾸준히 사서 모은 땅이 한때 100억 원대에 달했던 땅 부자였다. 그러나 잘 나가던 건설 사업은 오래 가지 못 했다.

1995년 땅값이 폭등하자 정부가 토지시장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강력한 토지시장 안정화대책으로 막대한 투자손실을 입었다. 설상가상으로 1997년 말에는 IMF외환위기가 닥치면서 운영하던 건설회사는 문을 닫아야 했다. 회사가 망하고 나자 수십억 원의 빚만 남게 되었다. 여기저기 조금씩 사두었던 알토란같던 땅들은 빚을 상환하다보니 남은 게 없었다. 사정이 급하다 보니 대부분 헐값으로 넘길 수밖에 없었다.

조급한 눈치를 보이면 거저 빼앗아 가려고 달려드는 것이 세상의 인심인 것도 절감했다. 어느 정도 빚을 상환하고 나자 점심 값이 없어서 굶고 다닌 적도 있었다. 견디다 못해 부동산 중개사사무실을 운영하던 친구에게 몸을 의탁하고 2~3년을 버텨도 보았다.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 심정으로 1년에 10만㎞ 이상 달리며 전국의 땅을 연구하고 또 연구했다. 곤경에 처해있으면서 그 사이에 자신의 버블인 거품을 걷어내고 화려한 의상을 벗어던지니 비로소 새로운 길이 보였다. 재기할 방법은 부동산 밖에는 없었던 것이다. 사실 그 에게는 아직 최후의 보루가 남아있었는데 바로 고향에 1만여 평의 과수원이었다.

빚쟁이들로부터 채무변제 압력에 시달릴 때마다 그냥 팔아버릴까도 여러 번 생각을 했지만 끝까지 남겨놓은 땅이었다. 후일 재기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복잡한 계산이 깔렸던 것은 결코 아니었다. 단지 사업으로 돈을 벌어 제일 처음 매입했던 땅이라서 애착이 컸을 뿐이었다. 자식으로 치자면 큰아들과 같은 땅이라서 차마 팔아넘기지 못했던 것이다.

회사가 부도가 난지 5년이 지나자 여기저기서 전화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그 동안 잊고 지냈던 그 과수원을 팔라는 전화였다. 사정을 알아보니 그 땅과 접해 있는 인근지역이 도시계획변경으로 시가지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 평당 10만 원에 매입했던 땅이 55만 원을 호가하고 있었다. 산과 산이 겹쳐지는 곳에 넓게 자리 잡은 평평한 토지이라 용도가 다양하기 때문이었다.

고민 끝에 그는 그 땅을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해 보이는 사람에게 평당 45만 원을 받고 넘겼다. 55만 원을 모두 받아낼 수도 있었으나 뒤에 오는 사람도 먹을 것을 남겨두자는 계산이었다. 그리고 땅을 팔아 얻은 차익은 고스란히 다시 다른 지역에 재투자했다. 친구의 중개업소에서 일하면서 봐두었던 땅이었다.

수도권광역교통망계획에 따라 곧 경량전철역사가 들어설 부지였다. 호재가 점차 가시화하면서 땅값이 오르기 시작했다. 현재 주변시세가 평당 70만 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그는 계속 기다릴 생각이다.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면 평당 200만 원을 넘어서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재기의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인내가 현재의 상황을 무작정 견디는 것이라고 한다면 희망은 견디기는 견디되 곤경의 건너편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 말에서 옛사람들의 지혜를 읽게 된다. 수많은 세월을 면면히 겪어오면서 터득한 옛사람들의 유장함을 떠올리게 된다.

이 괘를 읽을 때마다 고향의 감나무가 생각된다. 장독대와 우물 옆에 서 있는 큰 감나무이다. 무성한 낙엽을 모두 다 떨 구고서 앙상한 가지로만 서있는 초겨울의 감나무는 겨울들판의 전신주와 함께 겨울바람이 가장 먼저 달려드는 곳이기도 하다.

바야흐로 겨울의 입구에서 그 앙상한 가지로 서 있는 나무는 비극의 표상이며 절망의 상징이다. 그러나 그 앙상한 가지 끝에 달려 있는 빨간 홍시의 감 1개는 글자 그대로 희망이다. 그것은 따서 먹는 것이거나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씨를 남기는 것이다. 나무의 가지 끝에서 빛나는 가장 크고 탐스런 씨 과실은 그것이 단 한 개에 불과하다 하더라도 희망이다. 그 속에 박혀 있는 씨는 이듬해 봄에 새싹이 되어 땅을 밟고 일어서기 때문이다.

석과불식이 표상하는 이러한 정경이 더없이 아름다운 것이다. 그러나 희망의 언어를 이처럼 낭만적 그림으로 갖는다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낭만은 흔히 또 하나의 환상이라는 의구심을 떨쳐버리기 어렵다. 곤경에서 갖는 우리들의 희망이 단지 소망이나 위안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의미로 이 정경을 읽어야 할 것인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희망은 우리들 스스로가 키워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밭을 일구고 씨를 심는 경작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진정한 희망을 갖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환상이나 소망이 아닌 진정한 희망을 키워내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이것이 우리들에게 주어진 당면한 과제다. 무엇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앙상하게 드러난 나무의 뼈대를 똑바로 보는 일이다. 무성한 잎이 떨어지고 한파 속에 깨를 훌렁 벗고서 팔 벌리고 서있는 나목(裸木)의 뼈대를 직시하는 일이다.

숨 가쁘게 달려온 역사를 돌이켜보면서 그러한 역사를 살아온 우리들 스스로의 자화상을 대면하는 일이다. 어떻게 하든지 겨울을 넘기고 나면 다시 봄이 오겠지 하는 것은 안이한 답습의 낡은 언어이며 결코 희망의 언어가 아니다. 희망은 새로운 땅에 싹튼다.

그러므로 진정한 희망은 새로운 땅을 일구는 작업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 동토(凍土)에 쟁기를 박아 넣는 견고한 의지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 더 이상 패배할 수 없는 천근의 땅에 씨앗을 심는 각오여야 하기 때문이다. 무더위로 그지없이 힘든 여름이었다.

이제 바야흐로 가을이다. 그러나 등 뒤에 매서운 겨울한파를 거느리고 있는 금년 가을은 우리에게 시련의 시작을 알리는 파발마일 뿐이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가을을 잃어버리고 겨울의 한파를 견뎌야 할지 모른다. 그럴수록 더욱 간절해지는 것이 희망의 언어이므로 희망을 키워내려는 우리들의 각오가 필요함이다. 

권력도 마찬가지로 석과불식의 자세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100의 권력과 권한을 가졌다고 하드래도 80의 권력과 권한만을 사용하고 남겨두는 자세가 바로 이러한 자세일 것이다. 그래야만 그 권력에서 향기가 나는 법이다. 만약에 100의 권력과 권한을 가진 사람이 그 이상으로 그 권한을 쓰려고 한다면 그때부터 그 권력에서는 부패한 썩은 냄새와 악취가 나기 시작하는 것인데 이는 그 권력의 뿌리가 썩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다.

그래서 권력에도 품질이 있음을 우리가 느끼게 되는지도 모를 일이다. 누구나 자기에게 주어진 팔자대로 산다고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그래서 자기 팔자대로 살 수가 없는 것이고 팔자와 운세를 고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팔자와 운세를 고치는 방법을 여기서 구체적으로 소개해 보기로 한다.

첫째로 팔자와 운세를 고치는 방법은 지천명(知天命)하는 것이다. 즉 팔자를 뜯어고치려면 우선 운명을 깨닫는 일부터 먼저 해야 한다. 예컨대 하늘의 명(命)을 알아야 한다는 의미다. 자신의 천명(天命)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 어디를 뜯어 고칠지를 판가름할 것이 아니겠는가? 자신의 문제점을 알면 고치는 방법을 모색할 수가 있게 됨이다.

둘째로 팔자와 운세를 고치는 방법은 적선(積善)을 하는 것이다. 적선은 착한 일을 뜻한다. 예컨대 착한 일도 하지 않으면서 팔자를 고치고 좋은 운을 바라는 자는 도둑놈의 심보다. 적선지가필유여경(積善之家必有餘慶)이라고 해서 적선을 행한 집안에는 반드시 경사스러운 일과 크고 많은 홍복이 있다고 했다.

이러한 적선을 지속적으로 할 경우에는 그 복이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자손에게까지도 미친다. 이렇게 적선을 많이 한 사람에게는 귀신도 함부로 어쩌지 못하는 법이다. 이렇게 선행에는 조물주인 천지신명의 뜻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적선이나 선행이 복이 되려면 반드시 그 수혜를 받는 사람이 적선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게 이루어져야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점을 명심해야만 한다. 이렇게 적선을 통해서 팔자도 고치고 운세도 향상시킬 수가 있음이다.

셋째로 팔자와 운세를 고치는 방법은 명상(冥想)을 하는 것이다. 고요함 속애서 눈을 지그시 감고서 깊이 만물과 사물의 이치를 생각하는 것이 명상이다. 일반적으로 삶(生)의 3부작을 명상(冥想), 영상(靈想), 환상(幻想)이라고도 한다. 명상을 통해서 이치를 깨달으면 그 지혜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할 수가 있게 됨이다.

넷째로 팔자와 운세를 고치는 방법은 풍수(風水)의 생활화다. 풍수는 음양오행에 기초한 방위와 공간이 가지고 있는 자연력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자연력은 생명의 근원이지만 자연 공간 속에 공짜로 널려있다. 이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활용을 못하는 자에 비해서 훨씬 앞설 것임은 자명한 이치다.

다섯째로 팔자와 운세를 고치는 방법은 독서(讀書)를 많이 하는 것이다. 독서의 진정한 의미는 글이 내포하고 있는 메시지의 내용과 의미를 헤아리거나 정확히 이해하면서 책을 읽는 것을 뜻한다. 독서를 통해서 사물의 이치를 많이 터득하게 된다면 시행착오와 실수할 수 있는 확률을 그만큼 줄이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가 있음이므로 이 또한 운세를 향상시키는 걸과일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과 가족들의 운수대통(運數大通)을 소망하고 기리며 살아간다. 눈이 빠지게 마냥 기다린다고 좋은 운(運)이 그저 오지 않음도 다들 안다. 운수대통을 달라며 하나님, 부처님, 천지신명님, 조상님 전에 기원하며 신앙생활도 한다.

운수대통이 언제 올지 궁금해 철학관, 영매, 무당들을 찾아가 묻기도 한다. 운수풀이와 점사를 해주는 그들도 자신의 운수대통을 몰라서 다들 그렁그렁 살아간다. ‘좋은 운(運)’과 ‘나쁜 운(運)’은 늘 상대적이다. 즉 자기하기 나름이다.

사람들은 참으로 알고 싶어서 궁금한 것들이 많다. 진행하는 일(事), 가족(家族), 미래(未來), 근심 걱정거리 등등. 운수대통을 해 좋은 운(運)을 받으려면 그 방법이 뭔가를 먼저 알아야만 한다.

① 좋은 운(運)을 받을 수 있는 마음(心)의 준비, 자세, 노력이 필요하다.
② 좋은 운(運)을 받을 수 있는 그릇(身)의 준비, 자세, 노력이 필요하다.
③ 마음, 정신, 영혼이 청명(淸明)치 않으면 좋은 운(運)을 받을 수 없다.
④ 자기분야에 1인자, 최고실력자, 고수(高手)가 되는 것이 도통(道通)하는 지름길이고 운수대통의 지름길이다.
nbh1010@naver.com

□글/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사)한국도시지역정책학회장〉〈자문&특강문의 : 010-5248-1010〉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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