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 외계인 보라고 40년전에 놔두고?
이선정 기자  | 입력 : 2013/02/15 [19:52]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전 세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은 우주비행사 찰스 듀크가 실제로 40년 전에 달에 가족 사진을 놔두고 왔기 때문에 이슈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은 영국 온라인 매체 '더 선'이 보도하며 전 세계에 핫이슈가 되고 있다. 이 매체는 13일(현지시각)은 우주비행사 찰스 듀크(77)가 40년 전 달에 두고 왔다는 가족사진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찰스 듀크는 최근 달 착륙 자료를 관리하는 나사(NASA·미항공우주국)의 '아폴로 프로젝트 이미지 아카이브'를 통해 달에 두고 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972년 달 탐사후 "달 표면에 발자국만 남기고 지구로 돌아온 것은 아니다. 사실 두 아들, 아내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옆에 남겨뒀다"고 말했다. 듀크는 이 사진의 뒷면에 '행성 지구에서 온 우주비행사 듀크의 가족. 1972년 4월에 착륙함'이라는 메모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놀랍다" "외계인도 구경하고 갔을 듯" "달이 존재하는 한 계속 있겠지" "영광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본 기사 보기: 브레이크뉴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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