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이 3월 30일 토요일 오후 1시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설악산 레스토랑(대표 이연상)으로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교사들을 초청, 2013년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 초청 간담회를 주재하고 한민족 교육에 헌신 중인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들을 격려했다.
 

▲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오른쪽)이 허영숙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왼쪽)의 발언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오찬을 겸해 열린 이연상 몽골한인회장 주재 2013년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 초청 간담회는 참으로 유쾌했다(1). (이연상 몽골한인회장 오른쪽으로) 강외산 선생(5-6학년 튤립반 담임 교사)과 지순자 선생(맨오른쪽, 3-4학년 무궁화반 담임 교사) 의 모습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이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를 초청하는 형식으로 마련된 본 간담회는 몽골 토요한글학교 운영 상황 및 몽골한인회의 몽골 토요한글학교 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찬(午餐)을 겸해 오후 2시 30분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이어졌다.
 

▲ 오찬을 겸해 열린 이연상 몽골한인회장 주재 2013년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 초청 간담회는 참으로 유쾌했다(2). 11시 방향의 빨간 옷 상의를 입은 사람이 김은정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감, 그 왼쪽(얼굴 가림)이 김진숙 선생(1-2학년 진달래반 담임 교사), 그 왼쪽이 몽골한인회의 한-몽골 통역 및 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몽골인 여직원 할리온(Khaliun) 양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오찬을 겸해 열린 이연상 몽골한인회장 주재 2013년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 초청 간담회는 참으로 유쾌했다(3). (이연상 몽골한인회장 왼쪽으로) 허영숙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 김경호 선생(유치부 개나리반 담임 교사), 안장교 선생(다문화 가정 하늘별반 담임 교사)의 모습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간담회에서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은 ‘몽골 토요한글학교에서 몽골한인회에 필요 사항을 귀띔해 오면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지원해나갈 용의가 있다’고 언약하는 동시에,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육을 통한 한민족의 진흥과 발전을 희구(希求)했으며,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들은 한민족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교사 역할의 지속적인 분발을 다짐했다.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이 주재한 본 2013년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 초청 간담회에는, 몽골한인회의 한-몽골 통역 및 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몽골인 여직원 할리온(Khaliun) 양이 배석했으며,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 측에서는 허영숙 교장과 김은정 교감을 비롯한 총 7인의 각 학년 담임 교사 교사진이 자리를 같이 했다.

< 간담회 참석자 명단>
∎몽골한인회 측(2인)
이연상 회장
할리온(Khaliun) 통역 담당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진(7인)
교장 : 허영숙
교감 : 김은정
유치부 개나리반 담임 교사 : 김경호
1-2학년 진달래반 담임 교사 : 김진숙
3-4학년 무궁화반 담임 교사 : 지순자
5-6학년 튤립반 담임 교사 : 강외산
다문화 가정 하늘별반 담임 교사 : 안장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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