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선사시대 이야기 꾸러미” 체험교실 운영

노장서 기자 | 기사입력 2013/07/16 [21:30]

양양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선사시대 이야기 꾸러미” 체험교실 운영

노장서 기자 | 입력 : 2013/07/16 [21:30]

양양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이 “선사시대 이야기 꾸러미”라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대상 박물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군은 관내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를 박물관 곳곳을 누비며 오산리 신석기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직접 체험해 보고 우리 문화와 역사를 재미있게 이해하는 기회와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군은 7월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읍면을 통하여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사시대 이야기 꾸러미” 라는 주제로 해설사와 함께 박물관 탐험, 박물관 보물찾기, 부채 만들기 등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 체험비 및 관람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선사유적박물관 전시실 및 야외시설을 박물관 해설사와 답사하고 초빙강사과 함께 누름꽃을 이용해 부채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석기 유적인 오산리선사유적(사적 제394호)에 자리한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6천년전 신석기 문화를 비롯, 철기, 청동기 문화와 강원 동해안지역의 선사 문화를 한눈에 볼수 있는 유물 전시실과 영상실 등을 갖췄으며 야외체험장, 쌍호, 탐방로, 움집 등 89,961㎡에 이르는 야외시설이 있으며 이에 따라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회당 20명에서 20명씩 신청자수에 의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 담당자는 “지역내 어린이들에게 향토문화에 대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될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다양한 현장체험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