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오는 19(금) 오후 7시 30분 홍천읍 무궁화공원 야외공연무대에서 ‘2013 행복한 예술특설무대 남자의 품격Ⅱ’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남자의 품격Ⅱ 공연은 홍천무궁화공원 야외 공연장을 활용하여 무더운 여름밤 군민들에게 문화적 향수와 추억을 제공하고자 군에서 기획중인 6회의 행복한 상설 예술무대 중 3번째 개최되는 행사이다.
강원음악연구회(회장 임종삼) 주관 바리톤 조용원이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성악을 전공한 남성 음악가들이 출연하여 수준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별출연으로 소프라노 배지수가 무대에 함께 선다. 이번 무대에는 남성합창에 리더 진기준, 테너 함민규, 김중석, 김광남, 바리톤 박석은, 박성원, 정소영이 출연하며, 뱃노래, I Believe,「오페라 마탄의 사수」중에서 사냥꾼의 합창 등 한국가곡부터 오페라아리아, 가요, 뮤지컬 등 품격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공연한다. 이번 무대를 주관하는 강원음악연구회는 2013년 6월 구성된 음악단체로 홍천과 춘천 지역에 있는 음악을 전공하고 음악활동을 하는 남녀 회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왕성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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