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천곡동굴, 피서기간 공포체험 운영

노장서 기자 | 기사입력 2013/07/19 [00:04]

동해천곡동굴, 피서기간 공포체험 운영

노장서 기자 | 입력 : 2013/07/19 [00:04]

동해시설관리공단 천곡동굴은 지난해 여름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야간 공포체험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올해부터는 피서기간 전일 운영한다.

 

▲ 천곡동굴     © 동해시


 


야간 공포체험이란 운영 당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동굴내부의 조명을 모두 소등한 상태에서 5명 단위로 개인용 손전등을 이용하여 입장하면서 1시간 동안 동굴을 관람하는 이색체험으로, 관람하는 동안 음향효과를 이용한 천둥소리와 바람소리, 옛날문 여닫는 소리 등 다양한 효과음과 함께 귀신등장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공포체험 프로그램이다.


공포체험 희망자는 남여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나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하여 만13세 이상에서 60세까지로 제한하기로 하였다. 단, 13세이하 어린이는 부모동반 참여시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사전예약 또는 체험 당일 매표소에서 이용권을 구매하여 참가 할 수 있으며, 요금은 성인 8천원을 비롯해 청소년 5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한 ‘야간 동굴 공포체험’에는 1일 평균 75명이 체험했으며, 올해는 1일 230명의 체험인원이 방문해 3,800만원의 수입을 얻을 수 있을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동해천곡동굴은 지난해 휴가명소로 동해시가 떠오르면서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더불어 공포체험에도 많은 체험객이 몰릴것으로 내다 보고 공포체험 운영기간 내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감흥을 주기위해 심혈를 기울이는 등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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