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 유아를 위해 ‘아기자동차 붕붕이의 찾아가는 북스타트 책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운영되며, 도서관을 직접 찾아올 수 없는 원거리 및 외곽 지역의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영․ 유아들에게 그림책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선물하고, 재미있는 책 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찾아가는 책 놀이 신청은 4월 6일(금) 오전 10시부터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도서관 동화나라(737-4474)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립도서관은 ‘북스타트 꾸러미 선물’과 더불어 ‘베이비 마사지 요가’, ‘책이랑 폴짝’, ‘붕붕이의 찾아가는 북스타트 책 놀이’ 등의 후속 프로그램 운영과 영․ 유아 도서대출 택배서비스 연계로 지속적으로 북스타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는 영․ 유아 시절에 책을 놀이처럼 즐기면서 형성되는 책에 대한 애정을 평생이어 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그림책과 책 놀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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