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사과, 재배면적 확대로 명품화 추진영월은 강원도 사과재배의 원조로 전체 사과재배면적의 18%차지(영월=브레이크뉴스강원)
기후변화에 의해 영월군이 사과 재배적지로 부상함에 따라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올해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4.4ha에 지주시설, 관수시설, 배수시설 등이 설치된 현대화된 사과 신규과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영월군의 사과면적은 102ha로 강원도 전체 면적의 18%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영월에서 사과재배가 추진됨에 따라 강원도 전 지역으로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다. 영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재배면적 확대와 사과재배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자는 “앞으로도 사과면적을 꾸준히 증대시켜 2020년에는 200ha 이상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시설현대화와 재배기술 향상에도 주력하여 영월사과를 전국적 인지도가 있는 명품사과로 육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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