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에서는 "관절염환자 타이치 운동교실"을 오는 5월 7일부터 운영하며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50세 이상 주민이며 교육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로 주 2회(월·금요일 오전 11:00 ~12:00) 보건소 건강증진교육실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타이치 운동’은 중국의 전통무술인 태극권을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운동방법으로 변형시킨 건강체조로서, 부드러운 자세와 느린동작으로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쉬운 동작으로 구성되어있어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유연성과 근력이 강화되며, 정신적 긴장이 완화되어 관절 통증을 완화시키고, 관절염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노년기의 낙상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타이치 교육’은 관절관리법을 비롯한 이론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관절이 불편한 노년기의 새로운 운동 모델로 평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신청과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737-4063)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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