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유학 北 대학생 탈출 “얼마나 북한으로 가기 싫었으면!”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4/11/19 [21:23]

파리 유학 北 대학생 탈출 “얼마나 북한으로 가기 싫었으면!”

이선정 기자 | 입력 : 2014/11/19 [21:23]
 
ⓒ 브레이크뉴스
파리 유학 北 대학생 탈출,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았다 ‘충격과 놀라움’
파리 유학 北 대학생 탈출 ‘키워드’ 등극
 
파리 유학 北 대학생 탈출이 누리꾼들의 눈물을 자극하고 있다. 파리 유학 北 대학생 탈출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했다.
 
파리 유학 北 대학생 탈출이 이처럼 사회뉴스로 부상된 이유는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중이던 북한 대학생이 탈출하는데 성공했기 때문.
 
19일(현지시간) 현지 교민사회 등 및 복수의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유럽의 제3국 북한 대사관 소속 국가보위부 요원은 이달 초 파리에서 유학 중인 북한 대학생 한 씨의 집에 몰래 잠입, 여권과 휴대전화 등을 빼앗고 그를 북한으로 송환하기 위해 공항으로 끌고갔다.
 
한씨의 아버지는 이미 북한에서 숙청을 당했고 자신의 가족과 친척들도 정치범 수용소에 이미 끌려간 상태. 자신마저 북한으로 잡혀가면 정치범 수용소에 잡혀가거나 혹은 사형을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는 살고 싶었다. 결국 공항으로 끌려가던 중 탈출에 성공했고 현재 모처에 은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씨는 지난해 처형당했던 장성택 전 노동당 행정부장 잔재 청산 작업으로 숙청당한 인물의 아들로 김일성종합대학 출신의 수재로 전해졌다.
 
파리 유학 北 대학생 탈출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리 유학 北 대학생 탈출, 얼마나 북한에 가기 싫었으면” “파리 유학 北 대학생 탈출, 정말 장하다” “파리 유학 北 대학생 탈출, 북한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 “파리 유학 北 대학생 탈출, 북한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후덜덜” “파리 유학 北 대학생 탈출, 정말 박수 쳐주고 싶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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