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17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합도상훈련 회의개최

평창군, 평창경찰서, 군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 모여

노장서기자 | 기사입력 2012/04/17 [12:20]

평창군, 17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합도상훈련 회의개최

평창군, 평창경찰서, 군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 모여

노장서기자 | 입력 : 2012/04/17 [12:20]

평창군에서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한다. 1일차(4. 25)에는 풍수해 대응훈련, 2일차(4. 26)에는 지진에 따른 국가위기 대응훈련, 3일차(4, 27)에는 2018 동계올림픽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금년 훈련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2018 동계올림픽 테러 대응훈련”을 통한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평창군 관련부서는 물론 평창경 찰서, 1670부대, 평창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평창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 지사 등 도상훈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17일 11시 평창군청 소회의실에 모여 통합 도상훈련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 도상훈련 참여기관 회의는 강원도내에 시범적으로 경찰청, 강원도, 평창군(강릉시, 정선군 지원)이 주관이 되어 동계올림픽 테러에 대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실제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고, 유사한 재난이 발생하였을 경우에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하는 회의로, 회의의 주요내용은 지금까지 경찰청, 강원도, 평창군 훈련기획팀의 회의 결과를 전달하고 각 기관ㆍ부서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테러 발생상황을 가정한 임무 및 매뉴얼 등 발표와 토론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발굴하여, 재난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임무를 숙지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평창군 박현창 건설방재과장은“정부에서 실시하는 훈련중 전쟁에 대비한 훈련이 을지훈련이라면,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으로 군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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