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족구대회”열려

노장서 기자 | 기사입력 2012/04/20 [10:17]

삼척서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족구대회”열려

노장서 기자 | 입력 : 2012/04/20 [10:17]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족구대회’ 개막식이 21일 오전 11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삼척시 족구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 전국족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족구대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16개 시․도에서 140개 팀 1,5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대회는 전국 최강부, 일반부, 여성부, 청소년부 등 8개 부분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뤄지며, 폐회식은 22일 5시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틀 동안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0개의 동호인 클럽에서 1,500여명이 대거 참여해 각자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족구의 묘미와 기술이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아울러 ”복합에너지 거점 도시이자 사계절 명품 해양관광도시인 삼척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해양레일바이크, 대금굴, 이사부사자공원 등의 관내 주요 관광지와 현재 절정을 이루고 있는 맹방유채꽃 축제를 홍보하는 한편,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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