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우리소리 흐드러져」공연 개시

노장서 기자 | 기사입력 2012/04/24 [09:17]

동해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우리소리 흐드러져」공연 개시

노장서 기자 | 입력 : 2012/04/24 [09:17]

동해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지원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인 동해국악원의 「우리소리 흐드러져」를 무릉계곡 및 묵호등대, 망상해변, 북평장터 등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기상설 공연을 계획했다.

동해국악원의 「우리소리 흐드러져」는 지난해까지는 강원도 지원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지정되어 운영되었으나, 금년에는 정선아리랑극의 「아! 정선, 정선아리랑」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대상으로 지정되어 국비보조금 3천만원과 시비보조금 3천만원이 지원된다.


오는 4월28일부터 6월30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무릉계곡 광장에서 1․3주는 기본공연(설장구, 사물놀이, 상모굿판,모듬북)과 가야금 병창 등 관현악기 연주를 하고, 2․4주는 기본공연과 무용․민요 등의 공연을 펼치고

5월과 6월중 장날이 끼인 주말에는 북평장터 (구 우시장)에서 장터구경을 온 관광객과 상인 및 시민들이 어우러져 신명나는 공연을 즐길수 있도록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충분히 제공하게 된다.


이어 7월부터 11월까지는 무릉계곡 및 묵호등대, 망상해변 등 주요관광지에서 기존의 타악 중심 공연에서 관현악, 무용, 민요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국내관광객에게도 우리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설 전통문화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4월부터 12월까지 무릉계곡 등 주요관광지에서 상설공연 15회와 묵호역 관광열차, 전천제 등 지원공연 8회, 묵호등대 등 출장공연 7회 등 총 11개소 30회에 1만2천3백명(내국인 1만2천명, 외국인 3백명)이 공연을 관람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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