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성국, 막강 표정 연기 3종 세트 공개!..‘폭소 유발’

이경미 기자 | 기사입력 2016/02/24 [18:06]

‘라디오스타’ 최성국, 막강 표정 연기 3종 세트 공개!..‘폭소 유발’

이경미 기자 | 입력 : 2016/02/24 [18:06]
▲ ‘라디오스타’ 최성국 <사진출처=MBC>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최성국의 ‘막강 표정연기 3종세트’가 화제다. 짐캐리도 울고 갈 특유의 표정연기로 강제 한류진출에 성공한 그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표정 퍼레이드가 공개돼 폭소를 유발하고 있는 것.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중국 대륙을 휩쓴 대세 한류스타 4인방인 방송인 지석진-배우 최성국-그룹 엑소 첸-지상려합 김은성이 출연하는 ‘오빤 중국스타일’ 특집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성국은 “표정 하나로 무궁무진한 이모티콘과 합성짤을 양산, 급기야는 강제로 중국에 진출된 숨은 한류스타입니다”라는 소개에 이어 등장했다. 이후 그는 인사에서부터 단 한번의 중국활동 없이 중국 네티즌이 뽑은 2013년 아시아 표정대상 빅3로 뽑혀 대륙스타로 거듭나게 해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웃음을 보여주며 폭소를 자아내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최성국의 보기만 해도 웃긴 다양한 표정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두 눈을 크게 뜨고 번뜩이는가 하면, 턱이 빠질 듯 입을 크게 벌려 건치를 자랑하는 등 웃긴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배꼽 쥐게 만든다.
 
이는 표정연기를 펼치고 있는 최성국의 모습으로, 그는 자신을 모두 내려놓은 듯 표정을 잔뜩 구기며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국진의 “번개 맞는 거 최성국 씨가 잘할 거 같아요”라는 말에 최성국은 그룹 엑소(EXO)에서 ‘번개’를 맡고 있는 첸이 쏘는 번개에 맞아 감전되는 연기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과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최성국이 1995년에 공채탤런트로 발탁될 수 있었던 이유가 ‘돌아이’였기 때문임이 밝혀져 웃음을 더했다. 그는 “돌아이라서 뽑았다고 하더라고요”라더니 오디션 당시 “여자 몇 명쯤 안아봤나?”라는 돌발성 질문에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대답을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가 어떤 대답을 내놓았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표정연기 최강자’ 최성국은 얼마나 강력한 감전연기로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지, 그의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넘버원(NO.1) 표정연기와 공채탤런트 시험 에피소드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들은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의 ‘오빤 중국스타일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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