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단구동 파주시 운정3동과 상호 교류 추진단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맞춤형복지사업 벤치마킹 방문
[강원경제신문] 곽동윤 기자 = 파주시 운정3동(동장 최영목)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세) 등 공무원 및 주민으로 구성된 20여 명이 지난 11일 상호교류 활동을 위해 단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2016년 7월부터 추진해 온 단구동 복지 허브화추진 경과와 추진방향 등에 대해 설명, 단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등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자원 발굴 현황 설명과 상호교류 시간을 가졌다. 운정3동 관계자는 “동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된 후 궁금한 것도 많고 우려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다양한 복지사업의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실질적인 복지역량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단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기 위원장은 “전국에 동 단위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튼튼한 울타리 역할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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