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산소길 걷기 행사 열린다

박현식 | 기사입력 2018/10/15 [10:12]

원주, 산소길 걷기 행사 열린다

박현식 | 입력 : 2018/10/15 [10:12]

▲ 원주시     ©이정현 기자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1,000년의 세월을 버텨온 노거수 아래 자리잡은 원주시 부론면 거돈사지에서 ‘2018 원주 산소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원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거돈사지를 출발해 법천사지, 개치마을, 법천소공원을 거쳐 부론초교까지 약7㎞의 명품 산소길에서 개최된다.

원주 부론지역의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가 기다리고 있다.

남한강변을 따라 만나는 사적 제168호 거돈사지와 사적 제466호 법천사지는 강원도에 얼마 남지 않은 고즈넉한 고찰의 흔적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보기 드문 일탑식 가람으로 주목받고 있는 거돈사지와 지광국사의 얼이 깃든 법천사지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천 년의 시간을 훌쩍 뛰어넘게 만든다.

산소길 걷기행사는 원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후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쓰레기봉투를 개인 지참하고, 환경정화 활동 시 봉사시간 2시간이 인정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생수, 간식 등이 제공되며 오전 9시 원주시청 앞 광장에서 버스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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