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형 도시숲 관리사업자 모집

사업신청은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군청(산림과) 직접 방문·접수

박현식 | 기사입력 2020/02/28 [20:54]

주민참여형 도시숲 관리사업자 모집

사업신청은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군청(산림과) 직접 방문·접수

박현식 | 입력 : 2020/02/28 [20:54]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고성군(군수권한대행 부군수 문영준)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정서 함양· 체험 활동 등을 위해 생활권 내 조성한 도시숲을 아름답게 유지·관리할 사업자를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도시숲(Urban forest)은 도시, 마을, 교외(郊外) 등 사람이 거주하는 지역에 의해 영향을 받는 공간 내에서 자라는 숲 또는 녹지공원 등을 이르는 말로 길거리의 가로수나 공원의 나무들을 포함한다. 도시숲은 미관 향상이나 도심의 열섬 현상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올해 1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회 또는 주민자치회, 사회단체 등이 이미 조성된 녹지공원(가로 화단 등) 1곳 이상을 선정해 주인의식을 갖고 더욱 아름답게 유지·관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도시숲 관리사업을 원하는 마을회나 사회단체는 주민참여형 아름다운 도시숲 만들기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월 13일까지 e-mail(star7931@korea.kr)로 접수 또는 고성군청 산림과(녹지공원팀, 680-3423)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담당자가 현장 출장하여 적정도 평가를 통한 사업자를 20일까지 선정하여 23일 사업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녹지공원 유지·관리에 필요한 보식용 묘목, 꽃묘, 비료, 방제약제 등의 소모품 구입비를 지원받아 11월까지 관리하게 된다.

  

안재필 산림과장은 “도시숲은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도시경관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며 “이미 조성된 녹지공원의 유지·관리에 많은 마을회나 사회단체가 참여해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조성으로 고성이 미세먼지 없는 청정 고성을 계속 유지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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