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정부가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에 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을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침체된 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기간 내 지역소비 유도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수단이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지역상품권과 전자화폐(카드형)로 정해지면서, 5월 중에 도내 58만 가구에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약 3,500여억 원이 지역상품권 또는전자화폐로 도내에 풀릴 계획이다.
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되는 상품권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강원상품권은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백화점 및 일부 업종(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도내 전역의 외식업, 휴게음식업, 숙박업, 미용업, 학원업, 편의점 등 업소에서 통용되는 지역상품권으로 이번 정부긴급 재난지원금 소비층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강원상품권 가맹점’ 가입이 필수적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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