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 운영

도내 고등학교 9개교에서 홍익대학교 공대, 미대 진로체험 프로그램 열려

강명옥 | 기사입력 2022/07/12 [05:28]

농산어촌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 운영

도내 고등학교 9개교에서 홍익대학교 공대, 미대 진로체험 프로그램 열려

강명옥 | 입력 : 2022/07/12 [05:28]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1일(월) 철원을 시작으로 12일 인제, 14일 정선, 15일 평창 등 4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홍익대학교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로체험버스는 지역 간 진로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홍익대 멘토들이 소외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교육부 주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홍익대학교는 지난해 도내 폐광지역의 소규모학교 4개교 방문에 이어, 올해는 읍·면 지역 9개교·4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AI 및 SW분야의 공과대학 체험 프로그램과 미술 분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진로체험버스는 홍익대 박종천 교수와 미대와 공대 교수 및 석·박사 과정 11명의 멘토가 참여하여 철원고, 인제고, 고한고, 봉평고 교실과 강당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Virtual Reality(더 넓은 세계로,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AI 코딩혁명 △메타버스 △VR증강현실 등 신산업 분야의 공대 프로그램과,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라’라는 주제로 작품제작·감상·비평하는 통합형 미술 프로그램 체험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참여하게 된다.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꿈을 그리고, 그 꿈과 함께 자존감이 향상되길 바란다”면서,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간 진로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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