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발생에 따른 긴급 차단방역

강명옥 | 기사입력 2022/08/20 [06:49]

양구군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발생에 따른 긴급 차단방역

강명옥 | 입력 : 2022/08/20 [06:49]

 

▲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22.8.19.(금) 양구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 상황점검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긴급방역대책에 대하여 발표하고 있다.     ©강원도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8.18일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하였다.

 

* 이○순 농가(돼지 약 5,610여두 사육) / 방역대(10km) 내 농가 없음

* (야생멧돼지 인접 발생) 농장에서 2.7km 위치에서 검출(3.23.)

 

이번 확진 농장은 8.18일 오전 축사 1개동에서 비육돈 10두가 폐사하여 양구군에 신고,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양성이 확진(8.18.21:30)되었다.

 

강원도는 통제관 등 4명(도(道) 동물위생시험소 2, 방역지원본부 2)을현장에 긴급 파견, 농장 이동제한⸱통제⸱소독과 함께 사육돼지에 대한긴급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가용 가능한 소독차량을 총 동원하여 농장 주변 및 도로 소독 등 긴급 대응 중이다.

 

김명선 부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하여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 등 주변 오염원이 떠내려와 농장 내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유입되어 농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엄중한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농장 밖은 모두 오염되어 있다고 보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더 이상의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초동방역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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