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관장 강흥준)은 29일(수)부터, 2023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과 함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시민들이 한 해 동안 선정 도서를 읽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원주지역의 대표적인 풀뿌리 독서문화 운동이다. 올해에는 선정 도서인 문경민 작가의 『훌훌』, 추천 도서인 오세나 작가의 『검정토끼』를 함께 읽는다.
독서 프로그램으로는 △선정 도서 릴레이(3월~12월) △키워드 N행시 짓기(4월) △북 트레일러 공모전(4월~5월) △작가초청 북콘서트(5월) △20주년 한 책 돌아보기(5월) △글쓰기 대회(10월)를 운영하고, 북 트레일러 공모전 당선작은 작가초청 북콘서트에서 미니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교육문화관 강흥준 관장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20주년을 맞아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련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737-101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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