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7월 27일 집중호우 피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북도 청주시 일원에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구호 활동은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 회원 3개 공기업(영월군시설관리공단,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공단 임직원 40여 명은 청주시 침수 농가를 직접 찾아 수해 물품 운반과 각종 토사와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고 침수된 농기계 및 가구 정비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관내농가 지원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강릉 산불피해 지원에 이어 이번 청주 수해지역 봉사활동에도 참석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 김용화 이사장은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재난재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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