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철도망 구축 준비 나선다

강명옥 | 기사입력 2023/09/08 [05:46]

미래 철도망 구축 준비 나선다

강명옥 | 입력 : 2023/09/08 [05:46]

▲ 강원도, 강릉선KTX 4개 시군(강릉·동해·횡성·평창)과 역세권 개발관련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의 발전을 견인할 미래 철도망 건설을 위해 정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주요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반영시키기 위한 ‘강원 철도 SOC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여 신속 대응하고 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조기 수립 방침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올해 상반기에 연구기관을 선정하고 8월1일부터 연구용역에 착수하는 등 국가철도망 반영 준비에 돌입 했다.

 

* (용역기간) '23. 8. 1. ~ '24. 7. 25.(12개월)

 

이에 앞서, 7월에는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숙원 철도사업의 시군 의견수렴 위해 신규 철도사업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했으며, 9월중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10년 단위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철도의 건설계획을 담은 철도 건설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며, 철도의 건설을위해서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우선 포함되어야 한다.

 

* 국토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 수립(예정) : '25년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1~'30)’에는 신규사업 4건이 반영되어 추진 중이며 추가검토사업 3건이 반영된 바 있다.

 

* (신규사업) 용문~홍천, 삼척~강릉, 동해신항선(해수부), 원주~만종

* (추가검토사업) 원주~춘천, 제천~삼척, 연천~월정리

 

반영된 사업 중 용문~홍천 광역철도와 원주~만종 철도는 국토교통부사전타당성조사가 중이며 삼척~강릉 철도는 기획재정부에서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진 중인 연구용역을 통해 이번 시군 사전조사된철도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성, 최적노선 등을 검토해 타당성을최대로 끌어올려 최적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추가검토사업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통해 타당성 향상 방안을 마련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박기동 건설교통국장은 “철도망 계획에 포함하기 위한전국 광역시도간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 이라며, “도의 역량을집중하여 강원 미래 철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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