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맑고 깨끗한 영월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우, 토종콩 등 신선한 재료로 재래식 방법으로 생산한 감칠맛 나는 백김치, 동치미 등 전통 김치, 청국장과 곤드레나물 등 신토불이 강원 특산품을 복지관 급식용으로 제공하고 이용자에게 배부해 이들이 올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식욕을 북돋아줬다. 안정태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올해에도 함께 돕고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강원도의 청정 먹거리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며 “힘차게 솟아오르는 청룡의 해를 맞아 강원도민 모두가 충만한 사랑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는 지난 20여년 동안 부산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위문품을 기부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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