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가곡온천 개발 본격화 10일 기공식

노장서 기자 | 기사입력 2014/01/09 [23:10]

삼척, 가곡온천 개발 본격화 10일 기공식

노장서 기자 | 입력 : 2014/01/09 [23:10]

삼척시가 가곡면 탕곡리 일대에 추진 중인 가곡온천 개발사업 기공식을 오는 1월 10일 현지에서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 가곡온천개발 기공식 장면(행사후 제공 사진)     © 삼척시


삼척시는 가곡온천을 종합적인 온천 관광․휴양지로 개발하기 위해 총 사업비 93억원(공공 64억원, 민자 29억원)을 들여 가곡면 탕곡리 509-3번지 일대 부지 5만 3,300㎡에 가곡온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4월까지 온천지구 부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한 후 5월부터 온천장에 대한 건축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5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삼척시가 추진하는 가곡온천은 1단계 사업으로 온천장과 릴렉스존, 사우나실, 노천탕, 수영장, 식당, 피트니스센터 등을 비롯해 수변공원에 족욕장, 분수대, 소공연무대, 운동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또 2단계 사업으로 민자사업을 유치해 부지 7,500㎡에 연회장과 세미나실, 연수시설 등을 갖춘 가족호텔과 44실 규모의 펜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가곡온천은 온천공 검사 조사용역 결과에서 하루 812톤의 수량이 용출되고 수온 32.8도, 유황성분 3.18㎎/ℓ가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척시는 가곡온천이 개장되면 인근 덕풍계곡 등과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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