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 중동박람회 참가 수출 성과

중동최대 의료전문전시회인 Arab Health 2012 참가. 1200만불 상담.

노장서 기자 | 기사입력 2012/02/03 [11:29]

원주의료기기, 중동박람회 참가 수출 성과

중동최대 의료전문전시회인 Arab Health 2012 참가. 1200만불 상담.

노장서 기자 | 입력 : 2012/02/03 [11:29]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윤영로)는 무역 중심지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한 중동 최대 의료전문 전시회인 ‘제37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원주 클러스터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하였다.

‘제37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이하 Arab Health2012)’는 2012년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간 총 60개국 3,000개 업체가 참가하여 두바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에서는 Arab Health2012 전시회에 전년도에 이어 3회째 원주공동관을 구성하였으며, 원주공동관에는 ㈜휴레브, 현대 메디텍, 메디게이트㈜, 대양의료기㈜, ㈜프로메디, ㈜메가메디칼, ㈜소닉 월드, 원주 글로벌 브랜드 ‘블루밴스’등 9개사가 참가하였다.

공동관 참가 업체는 현장에서 101건 194만불의 계약실적을 거두었으며, 상담은 408건 1,200만불로 앞으로 추가 계약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전년도 총 8개사 참가, 계약 72만불, 상담 751만불)

전년대비 2.7배의 계약실적을 달성한 주요 요인으로는 3년 연속 지속적인 기업들의 출품으로 made in korea 제품에 대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금년에 원주공동관 위치를 메이저급 경쟁사들이 집중되어 있는 main hall로 이동한 효과라고 보여 진다.

현재 UAE를 비롯한 터기, 쿠웨이트 등 중동의료기기시장은 자국 내 생산 보다 수입의존도가 굉장히 높으며, 노인인구의 증가, 의료 인프라 부족 등으로 향후 의료기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전시회에 대한 지원을 좀 더 확대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원주공동관을 구성하여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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