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에 한 번 웃는 남자는 홍명보…이유 알고보니 ‘대폭소’

최성미 기자 | 기사입력 2012/08/14 [19:03]

10년에 한 번 웃는 남자는 홍명보…이유 알고보니 ‘대폭소’

최성미 기자 | 입력 : 2012/08/14 [19:03]
© 브레이크뉴스
10년에 한 번 웃는 남자는 바로 홍명보다. 모든 표정이 똑같기 때문이다.
 
10년에 한 번 웃는 남자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토픽 키워드로 등극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대중들은 그동안 ‘런던올림픽’에서 축구신화를 새롭게 서술한 홍명보 감독의 무표정한 모습에 고개를 갸우뚱했다. 시종일관 표정이 똑같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는 결국 ‘개그’로 승화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년에 한 번 웃는 이 대단한 남자를 보세요’라는 희노애락을 통일된 모습으로 강조하는 홍명보의 사진들을 합성한 사진이 올라와 핫이슈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기쁨, 슬픔, 짜증, 분노, 갈망, 당황, 증오, 환희, 즐거움, 의심, 짝사랑, 놀람, 유쾌, 억울, 지루함, 고통, 평온, 각오, 황당, 적의, 반가움, 그리움, 외로움 등의 감정을 모두 한 표정으로 표현하고 있어 배꼽을 잡게 한다.
 
그런 그가 단 한번 호탕하게 웃었으니 바로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에 진출했을 때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한 홍명보 감독” “그럴수록 존경한다” “앞으로도 무표정으로 새로운 신화를 창조해주세요” “한번쯤 웃어주면 팬들은 기쁨 두배”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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