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김다슬 기자] 아시아를 점령한 ‘한류스타’ 김현중이 해외 활동을 마무리하고 국내 활동에 나선다.
 
김현중은 올해 1월 일본 데뷔 싱글 앨범 ‘키스키스’, ‘럭키가이’ 발매를 시작으로 해외 활동에 집중하며 해외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해왔다.
 

▲ 김현중이 해외 활동을 마무리하고 ‘도시정벌’에 전념한다. <사진출처=키이스트>

 
5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홍콩, 대만, 중국, 태국 등 아시아 5개국 8개 도시를 순회한 ‘김현중 팬미팅 투어 2012’는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라이브 무대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해외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7월 발매된 김현중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는 오리콘 일간차트와 주간차트를 석권한 데 이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현재까지 약 20만장의 판매고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도 김현중은 최근 일본 레코드 협회 ‘골드’ 인증, 대만 MTV 일한음악풍 인기차트 1위, 음원사이트 모바일 착신음 다운로드 주간-월간 1위, 아마존 재팬 MP3다운로드 월드부문 1위까지 석권하며 대표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이처럼 아시아 전역을 휩쓸며 인기 수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현중은 7개월간의 해외 활동을 마무리하고 귀국해 드라마 촬영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은 드라마 ‘도시정벌’에서 남자 주인공 백미르 역을 맡았으며 전작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을 예고, 한층 성숙한 연기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kimds104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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