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게 주는 홍보물, “나는 양양 홍보대사”

이정배기자 | 기사입력 2012/08/16 [10:48]

주민에게 주는 홍보물, “나는 양양 홍보대사”

이정배기자 | 입력 : 2012/08/16 [10:48]
양양군이 “나는 양양 홍보대사”라는 홍보책자를 만들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색다르고 체계적인 홍보를 시도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관광홍보물들은 관광객들이나 외부인들에게 배부하여 지역을 알리는 형식이었으나 정작 지역의 일선에서 관광객을 맞는 주민들이 우리 지역을 제대로 알지 못함으로써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양양에는 매년 7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지만 양양에 대한 인지도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관광객과 1:1로 마주하는 일선 접객시스템에서 적극적이고 다양한 정보제공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양양군은 이에 따라 금년도 18백만원을 들여 10,000부를 제작하여 8월부터 음식점, 숙박업소, 택시, 터미널 등 관광객과 자주 접하는 곳을 중심으로 배부에 나서고 있다.


책자에는 1장 관광명승지, 2장 마을유래와 독특한 양양이야기, 3장 이름난 먹거리와 살거리로 구분되어 있으며 군의 일반현황, 숙박정보, 교통정보 등도 담고 있어 앞으로 지역을 안내하는 주민들의 교과서로써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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