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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 새로운 체험테마파크 “태백365세이프타운!”

“안전은 교육이 아니라 체험입니다 ”라는 모토로 세계 최초 안전을 테마로 조성된 365세이프타운이 겨울철 가족단위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365세이프 타운은 추운 겨울에도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온몸으로 체험하는 안전교육이 가능하여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첨단 기술과 영상을 이용한 4D 체험 시설인 산불, 설해, 지진, 풍수해, 대테러의 안전체험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이용 가능해 가장 인기가 많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중앙지구는 하이로프. 로우로프, 짚트랙 등 트리트랙 시설이 있어 단결력과 도전정신 함양을 위한 직장연수팀이나 대학생 등의 이용이 많다. 안전요원들의 지시에 따르다 보면 무서워하던 체험객들의 모험을 만끽하느라 지르는 환성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밖에도 심폐소생술 등의 체험훈련이 가능한 소방학교와 유아들의 놀이터 키즈랜드 등 다양한 목적과 연령층을 소화해 낼 수 있는 곳이 즐비해 있다.

시 관계자는 “365세이프 타운을 체험 후,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자동차연맹의 공인을 받은 서킷인 태백레이싱파크에 들려 카트를 타며 또 다른 모험을 즐기고 용연동굴, 자연사박물관, 석탄박물관 등을 둘러본다면 가장 알차고 건강한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 365세이프타운은 태백시 장성동~철암동 일원 3개지구에 국비포함 약 1,8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 30만평의 부지에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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