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友의 <기습번트> 바른손의 손짓 절호의 타이밍

장다우 스톡에디터<다우경제연구소> | 기사입력 2013/06/23 [21:12]

多友의 <기습번트> 바른손의 손짓 절호의 타이밍

장다우 스톡에디터<다우경제연구소> | 입력 : 2013/06/23 [21:12]
스톡에디터 多友의                           

                                            <기습번트>
 

최근 지수폭락에 대응하고 단타매매의 타깃 종목을 엄선, 공개한다는 취지다.

1982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우승으로 이끈 김재박의 명품『개구리 번트』처럼...

분석팀의 주도하에 단타성 <번트사인>을 보낸다.

매수구간에서의 철저한 분할 매수.

하지만 익절과 손절구간에서의 신속, 정확한 대응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기습번트>사인과 더불어 설레는 동행, 이제 시작한다. ♠분석팀

 

♣바른손(018700)

       바른손의 손짓 절호의 매수 타이밍 

               1380원 ~ 1,300원구간, 철저한 분할 매수
                         

                손절 마지노선 1,235원   

 

직접 쓴 손 글씨로 제작, 관심을 끌었던 가수 장윤정-도경완 커플의 스페셜 청첩장.
 

어머나 사랑에 빠졌습니다. 처럼 아름다운 그녀를, 아침마당처럼 포근한 남자가
어부바 하듯 품겠다합니다. 이따 이따요 하며 미루던 그날이, 드디어 왔구나왔어 하며 축복해 주실 수 있는 그 생생한 자리에 올래....요?』

장윤정의 히트곡 제목과 둘의 첫 만남인 프로그램 제목을 넣어서 청첩장 글귀를 직접 만들었단다.

아무튼 청첩이 너무 길었다.  연예기사가 될 뻔했다.
바로 이들의 청첩장이 바른손제품, 비핸즈 카드다.
 
▲장윤정-도경완 커플의 스페셜 청첩장

사랑(?)에 빠진 바른손의 손짓에 <기습번트> 사인을 내보낸다. 

바른손은 다양한 문구와 생활제품의 생산 판매를 비롯해 캐릭터 제품의 개발,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패밀리 레스토랑 베니건스를 운영하고 있다.

바른손의 전신은 1985년 세워진 (주)바른손팬시.

바른손팬시는 일기장, 다이어리, 팬시 볼펜 등 팬시 문구류를 앞세워 일반 문구 회사였던 모나미와 함께 1990년대까지 문구 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
 
1994년 바른손카드와 바른손팬시가 합병하면서 회사 이름을 지금의 (주)바른손으로 바꿨다. 그리고 주식을 코스닥시장의 전신인 장외시장에 등록했다.
 
당시는 코스닥시장 개장 이전이었으며 장외시장 형태로 운영됐다.
 
1996년 바른손 주식이 코스닥에 상장됐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4월 경영난에 빠진 바른손은 부도를 냈다.

바른손은 2001년 증자 등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한 뒤 채무를 청산하면서 화의 절차를 마쳤다.

2005년 엔터테인먼트 사업부가 출범하면서 바른손은 본격적으로 연예 사업에 진출했다.

그리고 연예인 매니지먼트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튜브매니지먼트를 인수했다.

같은 해 아이픽쳐스를 인수, 영화 산업에도 진출했다.

2007년, 바른손이 제작한 첫 영화는 <헨젤과 그레텔>.

이듬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9년에는 <마더>를 각각 개봉했다.

또 바른손은 지난달 14일 공시를 통해 CJ E&M과 42억3000만원 규모의 영화 포인트 블랭크 제작 및 공급 계약을 밝혔다.
 
▲바른손 일봉차트 (6월21일 종가기준)

21일 바른손의 종가는 1,365원(-1.08%).

무엇보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끌리는 것은 분석팀에 포착된 바른손의 세력 발자취.

최근의 하락 장세에도 주포의 추가매집이 포착됐다.
 

바른손은 5월3일부터 거래가 급증했다.

6월5일 최고가 2,000원에서 돌파, 급등 시세가 나왔어야 할 타이밍.

하지만 그 후 11거래일에 걸쳐 무려 31.75%나 하락했다.

극도의 공포감은 6월 10일과 11일. 그리고는 박스권 횡보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기간 무수한 개인투자자들(이하 개미로 표기)이 백기를 들었다.

그렇다고 이제 바른손이 단번에 우상향, 급등하리란 것은 개미들의 행복한 상상이다.

냉각기인 국내시장 분위기상 반등 후 진폭을 키운 두세 차례의 개미 털기가 예상 된다는 게 분석팀 제보다. 

20거래일 단위로 바른손의 지난 차트를 살펴보자.

지금과 같은 유사한 패턴은 모두 28회.

그중 지난 2009년 9월6일~10월6일의 차트가 77.86%의 유사도를 갖고 있다.

패턴 발생 5일후 바른손은 무려 13.08%의 급등을 했다.

이 기간 평균거래량이 86만 여주, 총 거래량은 430만 여주였다.

바른손의 최근 10거래일 평균 거래량은 약190만주. 현재 아주 훌륭한 분위기다.


따라서 누가 뭐래도 지금이 바로 바른손 절호의 매수 타이밍.

바른손은 급락 후 지난 12월21일 1,390원의 저점을 찍었다. 그리고 무려 6개월간의 긴 횡보를 해왔다. 그러던 중 최근의 급락장세를 맞이한 것.


이에 대해 분석팀은 1380원 ~ 1,300원 구간, 철저한 분할 매수로 대응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리스크 관리를 위한 마지노선은 1,235원.

무너질 경우 보유수량의 절반을 손절하고 다시 이 가격이 복원될 때 강력한 재 매수 대응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바른손의 경우 손절라인만 지킨다면 <기습번트>가 끝내기 안타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대에게 적잖은 여름 휴가비를 챙겨줄 수도 있겠다는 얘기다.

지금은 전 고점 대비 주가가 20%이상 하락한 베어마켓(bear market).

숏 스퀴즈(short squeeze)가 가능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필자/ <다우경제연구소> 스톡에디터 多友(pcseong@naver.com).
 

♣다우경제연구소에서는 <기습번트>를 장중 실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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