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업계 관계자 대거 강원도 방문한다미국 각 지역의 대표적인 여행업체 17개사 29명 강원도 팸투어미국 메이저 여행업계 대표자들이 대거 강원도를 방문하여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이후, 미주 유럽 등 해외 언론 및 여행업계에서 강원관광에 대한 취재 및 상품개발 팸투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부터 이틀간 미국 각 지역의 대표적인 17개 여행업체 29명이 강원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평창 및 알펜시아, 강릉, 속초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알펜시아에서 관광설명회와 상품개발 협의 간담회도 갖을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CNN Go에서 한국의 베스트 스키리조트 7개 중 용평, 하이원, 피닉스파크 등 도내 5개 리조트와 겨울축제 등이 소개된데 이어, 1~2월 중에만 유럽과 미국, 호주 등 모두 12개 해외 언론사․ 여행사 100여명이 취재 및 상품개발 답사로 도를 방문한 바 있으며. 그동안 소규모, 단발적으로 방문하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미국 여행업계의 대규모 방문은 상당히 이례적인 것이다. 강원도 (최갑열 관광마케팅사업본부장)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현재 미주지역 학생단체 대상으로 상품화된 DMZ + 홈스테이 코스 외에도 평창 지역을 연계하는 열차 상품 및 다양한 코스 개발 등 향후 미주지역을 대상으로 한 홍보 마케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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