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겨우내 노후·훼손된 공중화장실 시설물개선 및 청결관리를 위하여 대청소 전문팀을 구성해 이달 31일까지 새봄맞이 공중화장실 일제 대청소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저탄소녹색시범도시인 강릉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대청소는 관내 195개 화장실(공중화장실 62, 간이화장실 58, 민간공중화장실 20, 개방화장실 55개소)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인력으로 구성된 전문팀은 매일 2개조 8명씩 투입돼 화장실 내·외부 일제 청소(창문틀 포함), 개보수 시설 점검 및 수선 등 정비, 노후된 간이화장실 교체 및 철거 등 시설보수 추진에 나서게 된다. 이와 함께 도로변 휴게소 화장실 7개소(성산 2, 구정 2, 옥계 1, 연곡 2개소)에 대해 연중 점검 및 청결 추진에 나서기로 하고, 3월 중 대청결 활동 지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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