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서면 창작개발센터 옥상 공연장에서는 한가위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담은 풍등 날리기 행사가 열린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박흥수)이 마련한 행사로 9월 7일, 8일 오후6시 30분부터 풍등날리기가 시작된다. 추석날(8일)은 풍등 날리기에 앞서 4인조 국악그룹이 한가위 보름달이 비치는 의암호를 배경으로 가야금, 피리 독주, 합주, 타악 연주가 펼친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연휴에도 애니메이션박물관과 로봇체험관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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