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양구, '양록장학생' 선발지역 인재 양성위해 학력우수, 예체능, 특별장학금 오는 29일까지 신청접수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양구군(군수 전창범)은 14일 향토인재 양성을 위한 ‘2016년도 양록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양록장학금 지급대상은 양구군 관내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로 고등학생은 양구고와 양구여고의 입학생 및 재학생, 예체능 특기자는 국내외 고등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이다. 대학생은 국내 대학의 입학생 및 재학생(2016년 졸업예정자는 제외), 예체능 특기자는 국내외 대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이다. 양록장학금은 학력우수 장학금과 예체능특기 장학금, 특별장학금 등 3가지로 나뉜다. 학력우수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 양구고 및 양구여고의 입학생과 재학생, 대학생은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과 1월28일 현재 양구군에 본인 및 부모(가족 포함)가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학생으로 성적이 우수한 입학생과 재학생이 대상이다. 예체능특기 장학금은 국내외 고교 및 대학교의 입학생 및 재학생으로서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도 단위 공인대회 1위 입상, 전국 및 국제단위 공인대회 3위 이내 입상한 학생이 대상이다. 또 기타 대회성적 외에 실적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한 학생 중에서 예체능 인재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총회에서 심의 선발된 학생과 도예(陶藝) 관련 학과에 입학 또는 재학하는 대학생으로서 성적이 우수한 재학생(입학생은 성적기준 없음)이 대상이다. 특별장학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차상위계층의 고교생이나 대학생 자녀 또는 본인과 관내 중학교별 최고성적 졸업자, 서울대·연세대·고려대·카이스트·포스텍 등 국내 우수대학교 입학·재학생, 양구고 및 양구여고의 문화·예술·체육 분야 단체종목 도 단위 공인대회 1위 입상 팀과 전국 및 국제단위 공인대회 3위 이내 입상 팀 등이 대상이다. 지원서는 군청 홈페이지(행정정보-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거나 주민생활지원실(교육지원담당)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29일까지 주민생활지원실(교육지원담당)에서만 접수한다. 장학생 선발은 양록장학회 정기총회에서 장학금 지급인원과 금액을 심의 결정하며 선발결과는 3월말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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