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소장 김창수)는 한방을 기본으로 영양과 운동을 접목하여 지역주민의 비만개선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방 비만탈출교실을 운영한다. 『韓方비만탈출교실』은 만60세 미만이면서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5월 21일에서 8월 17일까지 13주 동안 주 3회(월, 수, 금)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참여 주민들은 혈압, 혈당, 체성분 등 기초건강 측정, 주 1회 한방 전침요법, 보건교육, 체조 등 비만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韓方비만탈출교실』은 비만으로 인한 각종 질환 및 생활습관 병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주민에게 만성질환 예방 및 개선과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 한방허브보건실에 직접 방문 및 전화상담(☎ 370-2207, 1690) 후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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