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관에서는 시민들이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창작한 작품을 문집으로 발간함으로써 한층 더 발전된 독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문집을 발간해왔다.
이번에 발간된 『치악의 메아리』 제23집에는 독서동아리(초등학생 6개, 중학생 2개, 성인 13개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과 2016 원주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 「글쓰기 대회」 수상작, “사색과 표현의 숲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운영되었던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여 후기 등의 글이 수록되어있다.
또한 교육문화관 직원들의 글과 문화활동강좌 수강생 작품, 그리고 교육문화관에서 열린 각종 행사들의 사진 및 전시작품도 수록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교육문화관 관계자는 “문집 발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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