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신흥사복지재단,‘ 제28회 자비나누기=행복더하기’ 행사 봉행한가위 맞이 신흥사와 신흥사복지재단이 나눔으로 부처님의 자비 실천
이날 행사는 신흥사 주지 법검(法劍)우송스님을 비롯해 이병선 속초시장, 김종희 속초시의회의장, 김시성 제3교구신도회장, 김성근 강원도의회부의장 및 속초시의회의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비나누기=행복더하기’라는 주제로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420세대에 재래시장상품권, 생필품(햅쌀10Kg, 배1Box) 등을 지원했다.
신흥사 주지 법검(法劍)우송스님은 “풍요로운 한가위 달처럼, 우리 주변에 외로이 지낼 이웃들 또한 풍요로운 명절을 함께하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으로 차별없고 행복한 사회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이룰 수 있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현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하고자 한다”며 나눔 행사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한편 설악산 신흥사는 2007년부터 매년 부처님 오신 날, 한가위맞이 자비나눔사업, 송년 자비나눔 대법회 등 지역 내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총 27회에 걸쳐 상품권, 생필품 등 총 16억원(\1,665,511,000)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행사로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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