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오는 15일부터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농업시책‧영농기술‧생활자원 등 12개 과정, 18차례 걸쳐 교육 진행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8/01/15 [15:00]

양양군, 오는 15일부터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농업시책‧영농기술‧생활자원 등 12개 과정, 18차례 걸쳐 교육 진행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8/01/15 [15:00]
▲앵앵군은 농정시책과 영농기술, 생활자원 등 3개 분야 12개 과정에 대한 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열흘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양양군이 농업인 실업교육으로 새해 농사의 시작을 알린다.

 

군은 농정시책과 영농기술, 생활자원 등 3개 분야 12개 과정에 대한 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열흘 간(주말 제외) 실시하기로 했다.

 

과정별로 18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농업 종사자와 귀농인, 희망농업인 등 136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교육 첫 날인 15일에는 문화복지회관에서 마을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군정시책을 소개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군은 이날 교육을 통해 정부와 군에서 수립한 영농계획과 농업동향, 농업기술센터 지원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16일부터는 하루 2차례에 걸쳐 과정별로 본격적인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작물환경과 한우‧양봉, 산채‧버섯, 감‧배‧복숭아 등 작목별로 유능한 외래강사를 초빙, 농업기술과 상품화 방안, 마케팅전략 등을 교육한다.

 

특히 올해는 인근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강사인력을 상호 교류해 교육효과를 높이기로 했으며, 신지식농업인 등 기성농업인을 해당분야 사례강사로 초빙, 영농사례 위주의 발표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관심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직접 겪은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수렴‧해결해 나가는 시간을 가진다.

 

안기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군이 추진하는 농업시책을 소개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농업인들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이라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한 해 영농계획을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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