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군부대가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사업이 오는 21일부터 일제히 시작된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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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원주시의 학교와 군부대 담장이 아름답게 바뀐다.
원주지는 낡고 삭막한 도심의 담장을 벽화로 디자인하고 도심을 아름답게 가꾸는 학교와 군부대 담장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미술, 디자인 등을 전공한 군 장병 선발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5월 21일 원주초등학교 담장 벽화를 시작으로 북원초등학교 및 북원로변 태장동 군부대 담장 등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원주시가 재료비를 지원하고 군부대의 미술 전공 군장병들이 참여하는 ‘군과 함께하는 디자인 원주사업’은 2012년 육군 제36사단, 제1군수지원사령부와 원주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까지 학교 19개소, 군부대 18개소 등 총 37개소에 대한 벽화사업을 완료해 시민들로부터 정서 함양 및 도시 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군 병력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파견 근무로 인해 벽화 그리기 사업이 예년에 비해 다소 늦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재생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한 학교․군부대 담장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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