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호수길 추가 노선 단장

22일 개통식 개최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3/20 [11:09]

횡성호수길 추가 노선 단장

22일 개통식 개최

박현식 | 입력 : 2019/03/20 [11:09]
    횡성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횡성의 대표 걷는 길로 자리매김한 횡성군 갑천면 망향의동산 일대 ‘횡성호수길 추가노선’이 오는 22일 개통식을 갖는다.

횡성호수길은 망향의동산 일대 4.5km 순환형으로 호수길을 대표하는 코스이다. 2018년 새단장 후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짧은 코스에 대한 이용객들의 아쉬움에 따라 약 4.5km코스를 추가 개발했다.

작년 12월초 공사가 시작되어, 이번 22일 개통식을 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약 4.5km코스의 자연 그대로의 흙길, 쉼터, 목교 등이 호수주변으로 추가 설치되어, 이용객들은 망향의동산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4.5km나 9km코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어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확장공사도 4월말이면 완료된다.

또한, 횡성군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횡성호수길 관문에 위치한 망향의 동산 ‘화성의 옛터’전시관 전시물을 리모델링해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삼고,‘횡성호에 어린 오색빛 꿈길 여행’을 테마로 콘텐츠를 개발·운영해, 횡성호수길을 지역소득과 연결되는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송영국 기획감사실장은“횡성호수길을 찾는 이용객들이 호수주변 자연 그대로의 오솔길에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꾸준한 관리를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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