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원도는 9월 3일 국회에 제출된 2021년도의 정부예산안을 분석한 결과,‘21년국비확보 목표액인 7조 1,000억원보다 728억원 이상을 초과 달성한7조 1,728억원이 반영되어 사상 처음 7조원 돌파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20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인 6조 7,958억원보다 5.5%가 증액된규모로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신규반영 등을 고려하고, 내년 하반기 결정되는 공모사업들까지 감안하면, 최종 국비확보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강원도는 코로나19 대응 경제활성화 대책과 한국판 뉴딜정책 등 정부의 예산편성 기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관련 신규예산을 대거 반영시키는 한편, 진행중인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확정과 동해 신항 3번선석 재정 전환 등 주요 SOC 재정 사업 신규 반영으로 향후 정부예산 투입에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