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엔터프라이즈, 메타시스 기술과 플랫폼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지난 2022년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22 Dubai VAEX 콘퍼런스에 ㈜메타엔터프라이즈(나윤서 대표)의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시스(METSASIS)’가 참여했다. 해당 콘퍼런스에서 나윤서 대표는 메타시스의 기술과 플랫폼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나 대표는 “기업의 미래경쟁력은 첫째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둘째 글로벌 온라인 유통기업이다”라고 밝혔다. 그 밖에 GemBlock(데이비드 고 대표)는 보석의 NFT에 대해, K-POP CLICK(박성진 대표)의 해외영업팀의 JOHN 팀장 발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VAEX의 협력사들과 재단들의 회사 및 기술소개를 총 4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어 VIP들과의 만찬으로 콘퍼런스를 마쳤으며, 이후 22일에는 VIP들과 요트투어와 사막 사파리투어를 통해 미래비전에 대해 깊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UAE,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등 여러 나라의 VIP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콘퍼런스를 마쳤다. VAEX 콘퍼런스는 ‘The First A.I Exchanger’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두바이 백스(VAEX)의 김태승 어드바이저는 “창의력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은 메타시스 플랫폼 내 다양한 월드를 통해서 수익을 만들 수 있어 기대가 크다. 메타시스 플랫폼의 힘찬 도약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메타엔터프라이즈 나윤서 대표  © 강원경제신문

㈜메타엔터프라이즈 나윤서 대표는 “메타시스는 앞으로 메타버스 내에 경제시스템을 갖추고 다른 서비스에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나 메시지 형식)를 제공해 메타버스 안으로 창의적인 게임 크리에이터들을 모을 경우, 전례 없는 거대 메타버스가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인 ‘스페이셜(spatial)’과 ‘게더 타운(gather town)’ 등은 주로 업무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는 이 같은 업무용 툴 이외에도 더 많은 메타버스 등장이 예상되는 해다. 메타시스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다양한 게임콘텐츠를 창작하고 보상 시스템을 보상받고 경제 시스템으로는 ‘블록체인(Block Chain) 경제’를 도입한다. 또한 쇼핑, 교육, 문화, 대학, 기업, 협회 등 다양한 단체나 기업들이 메타시스 월드를 분양받아 그 기관 단체만의 독특한 월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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