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총회에서 협의회 추진 및 협의회단 구성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정관 및 2022년도 사업계획 심의, 임원 선출 등 비영리단체 설립을 위한 상정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강원도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제1대 회장은 춘천시퇴계꿈자람나눔터 최현수 센터장이 선출되었으며, 부회장 박은미(원주 태장마을), 사무국장 차윤진(홍천 영귀미), 재무부장 정혜숙(춘천 큰골꿈자람), 기록실장 전소은(인제 남면점)이 임명되었으며, 감사는 윤정진(원주 아이행복마을), 김동규(정선 가온누리)가 선출되었다.
최현수 회장은 “초등돌봄 서비스는 가정의 양육에 대한 부모의 부담 경감과 더불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으로 전문교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돌봄현장에서 교사들이 수고와 땀을 아끼지 않고 헌신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좀 더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강원도다함께돌봄협의회를 구성하게 되었으며 돌봄서비스 발전을 위해 초대 임원진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전했다.
현재 강원도에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중심으로 돌봄서비스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총 29개소가 설치되었으며, 센터장 및 돌봄교사 90여명의 종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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