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 개소지역 내 4차산업혁명 교육과 인프라 공유 및 원스톱 창업지원 선도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는 2월 22일에 강릉 북부권 창업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센터장 박병수 교수)를 개소하였다.
향후 센터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주민, 산업체와 연계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과 인프라 공유, 원스톱 창업지원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는 2018년 강원도와 행정안전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 기능 보강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내 노후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내 4차산업혁명시대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구축됐다.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는 총 3층으로 센터 중앙을 중심으로 1,2층에는 공용공간을 분산 배치해 학생, 산업체, 지역주민들이 장소 구애없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창조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공간을 배치했다
전찬환 총장은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가 4차산업혁명시대 지역주민들의 대응 역량을 발굴하고, 대학과 지역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박병수 센터장(산학협력단장, 창업보육센터장 겸직)은 창의혁신커뮤니티 센터가 개소되기까지의 경과를 보고하고, 그간 센터 완공에 노력을 모아준 각 부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가 4차산업기술을 선도하는 지역 거점센터로서 지역주민의 역량을 발굴하고 대학과 산업체가 연계해서 지역사회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센터 개소의 일등공신이자 스타트 주자인 조광근 실장은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가 대학 내 공간 활용적인 측면에서 벗어나 기본적인 지역사회와의 소통,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공간의 개방성을 극대화 하고 창업보육센터,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한 지역주민, 학생, 창업자 연계교육과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디어와 기술이 심층적으로 진화하여 산업화가 될 수 있는 창업 종합지원으로 지역사회의 열린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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